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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영 경주시장,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 고등학교 방문 `현장 점검`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11일
↑↑ 주낙영 경주시장,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 고등학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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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과 서정원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이 11일 올해 첫 신입생 60명을 선발한 감포의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 고등학교를 찾아 학교 운영 및 시설방역 현장을 점검했다.

마이스터 고등학교란 지식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직업분야 선도학교로, 현재 경북 내 6개의 마이스터 고등학교가 있으며, 국제통상 분야 마이스터고 지정은 전국 최초이다.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 고등학교는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경북도, 경북교육청, 경주시가 함께 5년간 322억원의 재원을 투입해 실습동 및 생활관을 신축하고 본관 교사 동을 리모델링해 선진 교육환경에서 예비 마이스터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인접한 대구·경북·울산·부산 지역의 수출입 무역분야 인력 수요가 높은 상황에서 외국어·무역실무·해당산업에 대한 이해능력을 갖춘 인력 양성의 필요성이 꾸준히 요구되어 왔고, 이에 대한 방증으로 개교 이전 이미 78개 기관과 업무협약 및 산학협력을 체결한 상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는 국내 유일의 국제통상분야 예비 마이스터를 양성하는 학교로 개교했다”며 “앞으로도 경주지역의 우수 인재들이 외부로 나갈 필요 없이 지역 내에서 우수한 교육을 받고 좋은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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