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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외동읍, HANTAL L&C 저소득층 10가구 이불 세탁 무상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10일
↑↑ HANTAL L&C 아름다운 동행 이불 세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외동읍 문산리 소재 HANTAL L&C(대표이사 이인배)는 9일 외동읍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10가구의 이불 세탁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본 행사는 외동읍상생복지단(민간위원장 강기순)의 이불빨래 특화사업으로 ‘우리 동네 빨래하는 날’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진행됐으며,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사례관리 대상자 등 10가구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 후 전달하는 사업이다.

외동읍 맞춤형복지팀은 외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외동읍 상생복지단)와 함께 이들의 이불을 세탁하여 전달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HANTAL L&C는 작년에 외동읍 행정복지센터와 업무 협약식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불세탁을 지원하는 후원을 약속했다.

HANTAL L&C 이인배 대표이사는 “지역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회적 기업의 역할을 다 함으로써 이웃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원 외동읍장은 “우리의 이웃이 어려움이나 불편이 없는지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내 부모를 모시듯 작은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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