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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생활방역위원회 출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09일
↑↑ 황오동 생활방역위원회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오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병한)는 지난 8일 황오동 생활방역위원회를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황오동 생활방역위원회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대비해 경제활동과 병행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방역체계의 전환에 따라 민·관 합동으로 시민행동수칙의 일상화를 추진하기 위해 출범했다.

생활방역위원회는 시민들이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생활수칙 및 생활방역 아이디어를 발굴해 홍보하는 역할을 하며, 작은 실천으로 경제와 안전을 모두 지켜 나가는데 앞장선다.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전인찬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경제와 방역이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일상을 열어나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병한 동장은 “황오동 생활방역위원회’의 출범이 주민들에게 희망과 도전을 불러일으키길 원한다”며, “황오동에는 경주역과 성동시장 등의 인구 밀집지역이 있지만 완벽한 생활방역을 통해 더욱 발전한 황오동의 위상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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