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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경력단절여성 `문화해설사 양성` 개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07일
↑↑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문화해설사 양성’ 개강(새일직훈개강)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이은숙)는 5일 굿네이버스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 3층 교육장에서 경주 지역 문화해설 관련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16명을 대상으로 직업교육훈련 ‘문화해설사 양성’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주 지역의 문화재 및 문화해설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과 취·창업교육을 지원하고, 주요 문화재 현장 답사교육을 통해 지역특화문화해설사를 양성하기 위한 기업맞춤 교육과정으로 운영한다.

교육은 5일을 시작으로 매일 하루 4시간씩 64일간 진행되며, 김구석 (사)남산연구소 소장과 문화재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사진들이 경주지역의 문화재 특성과 안내방법에 대한 이론과 현장교육 및 실습을 제공한다. 또한 공동체 놀이와 스피치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다양한 해설기법과 해설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은숙 센터장은 “경력단절여성들이 경주 지역의 특성에 부합하는 문화해설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지고 지역 문화재뿐만 아니라 경주 전체를 알릴 수 있는 인재로 거듭나 다양한 분야로의 취·창업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 사업뿐만 아니라 지역 내 경력단절여성들을 위한 취업연계, 사후관리, 새일여성 인턴십 지원, 집단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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