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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경희학교. 고교 기숙사 입소생 코로나19 진단검사 `전원 음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04일
↑↑ 경희학교 및 기숙사 고등학교 코로나19 진단검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이 어려운 특수학교인 경희학교와 전국 모집 대상 고등학교 9개교 기숙사 입소생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다.

경주시보건소와 경주시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1일부터 경희학교부터 시작해 4일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를 마지막으로 관내 10개교, 학생 687명과 교직원 560명 등 총 1,247명의 진단검사를 진행했으며, 4일 기준으로 통보된 검사결과는 전원 음성(1088명)이 나왔다.

또한 등교수업 후,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받은 학생 및 교직원은 6월 3일 기준 181명으로 검사 결과는 전원 음성이 나왔지만 증상이 호전될 때 까지는 등교를 중지하고 휴식을 권고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 교육청. 학교와 비상연락체계를 갖추고 교내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하게 역학조사와 진단검사를 진행해 지역사회 집단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며, “시민들은 ‘생활 속 거리두기’ 5대 수칙을 잘 준수해 감염 예방에 철저를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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