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5 오후 02:03:3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산란계농장 계란 안전성 집중검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03일
↑↑ 산란계농장 계란 안전성 집중검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닭 진드기가 많이 발생하는 하절기를 대비, 안전하고 위생적인 계란 공급을 위해 관내 산란계 농가의 계란 안전성 집중검사를 실시한다.

오는 15일까지 2주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검사는 관내 산란계 농가 전체(60호)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검사항목은 피프로닐 등 살충제 성분 34종이다.

검사는 담당 공무원이 직접 농장에 방문해 검사용 달걀을 수거, 경상북도동물위생시험소 본소에 검사를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주시는 이번 검사에서 부적합 농가 발생 시 부적합 계란에 대해 출하중지, 회수 및 폐기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며, 부적합 발생 원인을 조사해 과태료 부과 조치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며, 부적합 농가에 대해서는 전담자를 지정해 특별관리 할 예정이다.

축산과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03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