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5 오후 02:03:3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황남동, 생활개선회 `금성로 가로변 제초작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03일
↑↑ 금성로 가로변 제초작업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남동 생활개선회(회장 김옥란)는 1일과 2일 이른아침부터 연분홍 조끼를 입고 금성로 가로변에서 제초작업과 환경정비로 분주한 하루를 열었다. 바쁜 농사철에다 최근 햇살이 뜨거워 선선한 아침부터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지역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는 생활개선회 회원 20여 명은 김옥란 회장의 조용한 리더십 아래 조별로 구역을 나눠 일사불란하게 작업을 펼쳤다.

김옥란 회장은 “경주로 들어오는 관문인 금성로를 우리 회원들의 손으로 정비해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깔끔한 인상을 주게 돼 보람되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알려 달라”고 말했다.

고남우 황남동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경제 뿐만 아니라 봉사활동 또한 뜸한 때에 가뭄의 단비와 같은 생활개선회의 값진 봉사활동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의 값진 땀이 마중물이 돼 봉사활동 붐이 일어나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6월 03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