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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제3회 경북 경주 부부축제 및 부부의날 기념” 행사 개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5월 20일
↑↑ 포스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가정의달 5월 둘(2)이 하나(1)라는 의미의 5월 21일은 부부의 날이며 국가기념일이다.

천년고도 경주에서 국가기념일 13주년을 맞이한 부부의날에 “2020년 제3회 경북/경주 부부축제 및 부부의날 기념” 행사가 오는 21일 웨딩파티엘에서 열린다.

세계부부의날위원회가 주최하고 경주위원회가 주관하에 열리는 행사로서 4월 한달여 동안 각 분야별 2020년 올해의 부부상 대상자를 널리 찾아 선정하는 가운데 총 9쌍 부부를 선정했다.

갈수록 심각한 가정 해체의 위기속에 행복한 가정과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올해의 백년해로 부부상"(황오동 남편 최방남, 아내 서은경)를 비롯해 올해의 잉꼬 부부상(황성동 남편 정문탁, 아내 이필자), 봉사 부부상 2쌍(현곡면 남편 주의윤, 아내 최영순. 천북면 남편 도해관, 아내 황금득), 식품안전 홍보 부부상(천북면 남편 최기식, 아내 박순자), 기업 모범 부부상(남양유업 경주공장 남편 손호익, 아내 송미화), 무지개 부부상(동천동 남편 이진락, 아내 정순덕), 한마음 부부상(충효동 정수용, 아내 손귀득), 다자녀 부부상(동부동 남편 손영호, 아내 이공주) 등 8개 부문의 9쌍 부부 대상자를 선발하고, 또한 부부의날 맞이하여 부부편지쓰기, 글짓기, 그림그리기 대회 우수자에 대한 시상식을 병행 수여한다.

기념식 행사에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식전공연(청실홍실, 경주문화유산활용연구원), 부부백년해로헌장 낭독, 각종 시상, “올해의 경북 및 경주 부부상” 시상, 부부특강, 부부사랑 고백 나눔 및 캠페인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금년 행사는 대한민국 및 전세계는 코로나-19 확산이라는 유래 없는 사회적 재난을 맞아 특히 경주시 공무원 1,700여명 및 모든 시민분들의 한마음으로 이 고난을 이겨내고자 밤낮없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가운데 정부의 지침에 따라 개인위생관리, 마스크 착용 생활화, 사회적 거리두기 등에 중점을 두고 제3회 경북/경주시 부부의날 기념식 및 축제에 경주시민의 많은 인원이 참석하여 부부의날 의미를 다시 새끼고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되어야 하나 코로나-19로 인하여 정부의 지침에 맞추어 축소된 행사를 실시한다.

부부의날(5.21)운동은 2003년 12월 국회본회의를 거쳐 2007년 5월 2일 대통령령(20045호)에 의해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었다. 올해의 부부상 시상, 부부세미나 개최, 부부 관련 저서 발간, 부부명함전달식, 부부의날 홍보대사(태진아 가수 : 동반자) 보급 등의 부부 관련 프로그램을 전개해 오고 있다.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 되자'는 의미로, 남편은 아내에게 사랑과 정열의 표시로 ‘빨간장미’를, 아내는 남편에게 사랑과 존중의 뜻으로 ‘분홍장미’(미혼 커플은 개화 안된 장미 일명 ‘못다 핀 꽃 한 송이)를 선물한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5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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