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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3대 경주문인협회 신임 회장 한순희 수필가 당선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5월 11일
↑↑ 한순희 후보가 신임회장 당선증을 받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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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사)경주문인협회 제33대 회장선거가 지난 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애술의전당 현관에서 열린 가운데 투표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투표에 임했다.

이날 선거에서 등단 작가들로 구성된 문협회원 137명 선거권자 중 127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 92%를 기록했으며 수필가 한순희(전 경주시의회 문화행정위원장 후보가 81표, 시인 조광식(경주중 교장) 후보가 44표를 획득했으며 기권 1표로 한순희 후보가 제33대 문인협회 신임회장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앞서 3명을 선출하는 부회장 선거는 한기운 수필가(66)와 공현혜 시인(54), 김광희 시조 시인(63) 등 3명이 입후보 등록을 하면서 무투표로 당선됐다.

한순희 경주문인협회 회장 당선인은 "60년사의 경주문인협회 회원들의 권리신장과 경주 문화발전을 위한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나의 바람과 소망이다."라며 "회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인문학을 바탕으로 경주 문화의 꽃을 피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5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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