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10-23 오후 02:39:15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생활문화 일반

경북남부보훈지청, 어버이날 `국가유공자 어르신께 孝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5월 07일
↑↑ 어버이 날 행사(경북남부보훈지청)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은 2020년 제48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및 유족을 대상으로 “孝카네이션 달아드리기” 위문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는 어버이날에도 찾아오는 자녀가 없는 홀로계신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5. 7(목)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등 간부직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건강을 기원하는 홍삼제품을 전해드리며 따뜻한 가족의 마음을 대신했다.

더불어 보훈복지인력들도 건강이 좋지않은 고령의 국가유공자분들을 가가호호 방문하여 카네이션브로치를 달아드리며 위문을 펼쳤다.

포항지역에 거주하는 전몰군경 유족 한○○ 어르신은 “5월이면 찾아오는 가족이 없어 더 허전한데 해마다 보훈청에서 날 생각해 방문해 주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5월 어버이날을 시작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에 보답하는 감사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5월 07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