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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성공원 소나무 숲 아래 `맥문동` 10만여 본 추가 식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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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성공원 맥문동 꽃 단지 완성(기조성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로 심신이 지쳤을 시민들을 위해 지난 4월초 시민의 숲 황성공원에 맥문동 꽃단지 추가조성 사업을 실시하여 맥문동 10만여 본을 추가 식재해 1.5ha가 넘는 대단위 맥문동 꽃 단지를 완성했다.
맥문동은 그늘진 곳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 때문에 여름철 푸르른 보랏빛 꽃물결을 이루며 장관을 이룬다.
이에 매년 시민과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맥문동 단지를 보기위해 방문하고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도 입소문을 타 방문객은 점점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장병규 도시공원과장은 “방문객의 호응에 힘입어 다가올 여름에도 아름다운 보랏빛 물결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맥문동 꽃 단지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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