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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민.관 협력 `다문화가정 이웃사랑 나눔`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23일
↑↑ 코로나19 민관협력으로 함께 극복하기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호․장애인여성복지과장)는 22일(수) 경주경찰서(정보보안과장 최창규)와 외사치안협력위원회(회장 권오환), 외국인도움센터(센터장 장성우)와 함께 코로나19 민관협력으로 극복하기 위한 일환으로 다문화가정 이웃사랑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관이 협력해 마스크 및 손소독제와 백미10㎏ 20포와 라면 20상자 등 130만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다문화가족에 대한 관심과 희망이 되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는데 큰 힘이 되었다.

특히, 경주경찰서(정보보안과장 최창규)는 다문화가족 범죄예방 및 홍보활동을 통해 한국생활에 있어 잠재된 사회불안요소에 대한 사전예방교육 등 친근한 경찰로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에, 김기호 경주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다문화가족을 가정방문해 후원물품을 비대면 전달하고 방역수칙, 마스크 구입방법,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안내 등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을 촘촘히 살펴보았다.

김기호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민관이 서로 협력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다문화가족의 보호와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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