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5 오후 02:03:30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경주시 선도동, 자생단체. 주민 `코로나19 극복` 성금. 마스크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21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선도동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6개 자생단체와 지역주민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의 뜻을 담아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과 마스크를 선도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통장협의회 및 6개 자생단체는 “코로나19로 많은 이들이 힘든 상황이지만, 하루빨리 종식돼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한다”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의 이안아파트에 거주하는 이다은, 시율, 유주 어린이 가족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정성껏 모은 성금 24만원과 마스크 20매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통해 방역용품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지원될 계획이다.

유남근 선도동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신 자생단체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소독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21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