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정예 농업인 육성 `후계농업경영인` 10명 선정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21일
| | | ↑↑ 농업기술센터 전경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농업발전을 이끌어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을 발굴, 정예 농업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0년 후계농업경영인 10명을 선정했다.
후계농업인 사업은 만18세 이상 만50세 미만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10년 이하인 (예비)농업인을 발굴해 일정기간 동안 자금지원 및 교육 등을 통해 우수농업인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자는 앞으로 연 2%, 5년 거치 10년 상환 조건에 최대 3억 원 한도로 정책자금 대출이 가능하며, 자금용도는 농지구입, 축사건축, 시설 설치 및 개보수, 운영자금 등이다.
특히, 올해부터 상환기간이 당초 10년(3년 거치 7년 상환)에서 15년(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연장됨에 따라 농업인의 이자부담이 대폭 경감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젊은 후계농업인의 농업기반 구축 및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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