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코로나19 일일대응 상황(21일 오전 10시 현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4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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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21일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일일대응 상황을 밝혔다.

↑↑ 일일대응 상황

[분야별 조치사항 및 대응상황]
<생활치료센터 운영 종료: 3개소>
❍ 국가지정 : 농협경주연수원, 현대자동차연수원
∙ 운영기간 : 농협경주(΄20.3.3.∼4.17.), 현대자동차(΄20.3.10.∼4.20.)
∙ 입 소 : 700명(농협 390, 현대 310)
∙ 완 치 : 616명(농협 363, 현대 253)
∙ 타기관 이송 : 84명(구미 27, 대구 40, 영덕 17)
❍ 도지정(시군운영) : 토함산자연휴양림
∙ 운영기간 : ΄20. 3. 8. ∼ 3.29.
∙ 입 소 : 8명
∙ 완 치 : 5명
∙ 타기관 이송 : 3명(안동)
<해외 입국자 관리 강화>

↑↑ 해외 입국자 관리 강화

<코로나19 대응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특별판매>
❍ 개 요 : 온누리 상품권 발행규모를 확대(΄20년, 2.5→3.0조원)함에 따라
추가 발행분(5천억원, 추경)에 대해 10% 할인 판매
❍ 계 획 : 4. 20일 ~ 6월까지‘코로나19 대응 온누리 상품권 특별 판매’ 및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한 대국민 홍보 추진
∙ 종이 상품권(4.20~6.30) : 할인율 10%(5천억원 한도, 소진 후 5%), 월 할인구매 한도 50→100만원 상향
∙ 모바일 상품권(3.9~6.30) : 할인율 10%(기존 특별할인율 유지), 월 할인구매 한도 70→100만원 상향
※ 구매처 : (종이상품권) 신한·우리·국민·농협·기업은행, 우체국, 수협, 새마을금고 등(모바일상품권) 미니트리, 체크페이, 비플, 올원뱅크 등

<마스크 대리구매 개선(4.20일 시행)>
❍ 가족 및 장애인 대리구매 인정 신분증 확대 개선
∙ (가족) 주민등록등본 동거인(기존)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가족(개선)
※ ΄40년 이전 및 ΄02년 이후 출생자, 임신부, (요양)병원 입원환자,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 (장애인) 장애인등록증(기존) 또는 소득세법상 장애인증명서(개선)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 ‘사회적 거리두기’로 운영
❍ 기 간 : ΄20. 4.20.∼΄20. 5. 5.(5월 연휴 종료시), 총 16일
❍ 운영방안
∙ 공공 : 국립공원, 자연휴양림, 수목원 등 위험도가 낮은 실외·분산시설에 대해 방역수칙 마련을 조건으로 단계적 운영 재개
∙ 민간 : 불요불급한 모임·외출·행사는 가급적 자제하되, 필수적 시험 등 불가피한 경우 방역지침 준수하는 범위에서 제한적 허용

<아이누리 장난감도서관 장난감 예약대출 서비스 운영(4.21.시행)>
❍ 대면 접촉을 최소화 한‘드라이브·워킹 스루’방식
❍ 4. 21일부터 사전 전화예약 후 장난감도서관 출입구 또는 주차장에서 수령
❍ 위 치 : 경주예술의전당 1층(경주시 알천북로 1) / 054)741-5558

<긴급 민생안정 지원대책>

↑↑ 긴급 민생안정 지원대책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수산물 드라이브 스루 소비촉진 행사’ 추진]
❍ 일 시 : ΄20. 4.18.(토) ∼ 4.26.(일) / 토·일요일 11:00 ∼
❍ 장소·주관 : 보문호변 차량쉼터 / 경주시수산업협동조합
❍ 판매품목 : 회 도시락(2만원), 반건조 기름가자미(2만원)
❍ 판매실적 : 1,420만원(4.18일, 19일 / 2일간)
∙ 회 도시락(550개, 1,100만원), 반건조 기름가자미(160개, 320만원)
[중소기업 지원]
❍ 특별경영안정자금 : 접수 마감(접수 215건, 지원결정 175건, 109,941백만원)
❍ 중소기업 운전자금 : 접수 208건, 지원결정 202건, 45,073백만원
▶ 문의 : 경주시청 기업지원과(779-6253)

<미담 수범사례>
코로나19 성금 기부
❍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노기경) 56,128,800원 ❍ 선도동 6개 자생단체 100만원 ❍ 선도동 이다은,시율,유주 어린이 가족 24만원

물품 및 격려품 기증
❍ 선도동 이다은,시율,유주 어린이 가족 마스크 20매

경주시 관게자는 시민 당부사항으로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적인 실천을 당부드립니다."라며 "정부에서는 5월 5일까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계속한다는 방침을 어제 발표하였습니다. 그동안 전 국민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명 내외로 감소했지만, 해외에서는 여전히 매일 수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고, 국내에서도 지역사회 감염이 언제 어디서 광범위하게 일어날지 모르는 상황이므로 아직은 긴장을 늦추거나 안심할 단계는 아닙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완연한 봄기운으로 날씨가 화창해지면서 야외활동이나 모임을 계획 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5월 5일까지는 불필요하거나 시급하지 않은 모임, 여행 등은 가급적 연기나 취소를 권고 드리고 손 씻기와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금 이 순간에도 고령의 환자분들과 많은 의료인들, 자원봉사자들, 관계자분들이 현장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가족들과 만나지 못하고 격리된 공간에서 장기간 치료를 받고 있는 분들, 높아지는 기온 속에서도 겹겹이 보호 장비들을 갖추고 땀 흘리는 분들을 생각하며 다소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적인 실천을 당부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4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