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김석기 후보 재선 성공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경주시 선거구에서 미래통합당 김석기 후보가 52.6%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기록하며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총선에서 경주시 선거인수 221,512명 중, 최종 148,761명이 투표에 참여해 67.2%의 투표율을 기록한 가운데 김석기 후보가 15일 국회의원 선거 투표에서 출구조사에서부터 시종일관 승기를 잡고 개표 내내 선두를 질주하며 여유 있게 당선돼 재선에 성공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100% 개표결과 미래통합당 김석기 후보 77,102표(52.6%), 2위 무소속 정종복 후보 29,076표(19.8%), 3위 더불어민주당 정다은 후보 21,560표(14.7%), 4위 정의당 권영국 후보 16,937표(11.5%), 5위 민생당 김보생 후보 870표(0.5%), 6위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덕현 후보가 828표(0.5%)를 득표해 김석기 후보의 압승으로 막을 내렸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이번 선거에서 경주시민들은 보수 정당인 미래통합당의 손을 들어주면서 보수의 텃밭임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