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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신임회장 노창수 후보 당선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10일
↑↑ 신임회장 노창수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연기됐던 2020년 (사)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 회장 선거가 10일(금) 서천고수부지 야외 투표소에서 개최됐다.

이날 선거인원 총 625명 중 600명이 투표에 참석한 가운데 노창수(67세, 월성동) 후보가 268표, 김상왕(73세, 양북면) 후보가 105표, 조관제(78세, 황오동) 후보가 18표, 이원식(82세, 중부동) 후보가 207표, 기권 2표로 노창수 후보가 최다 득표를 기록해 신임 회장으로 당선되는 영광을 차지했다.

노인 회장의 임기는 4년으로 2020년 4월 10일부터 2024년 4월 9일까지이며 임기 동안 지역 노인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일하게 된다.

노창수 신임회장은 "노인이, 노인이 아닌 세상에서 대한노인회의 위상과 책임감이 막중해졌다"라며 "근면과 성실로 신중을 기해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공약사항으로 노인일자리 창출, 경주시노인회 회보 출간, 분기별 감사 회계보고, 지역 분회별 순회 교양강좌, 노인회관 주차장 확충 등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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