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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희망봉사단, 사랑의 나눔 실천으로 `코로나19` 극복 힘 보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08일
↑↑ 경주 희망봉사단 코로나 19 퇴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전개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 희망봉사단(회장 대행 김원수)이 창단 10주년을 맞아 7일 경주역 광장에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 19 퇴치 및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을 펼쳤다.

경주 희망봉사단은 코로나 19로 월례회를 할 수 없는 관계로 회비를 절약해 저소득계층 가구를 선정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쌀(600만 원 상당)을 구입해 양북면 주전리, 두산리, 송전 1.2리, 다문화가정 등 5군데를 선정해 나눠 지급한 바 있다.

또한 지난 7일 코로나19 퇴치 '사랑의 마스크' 3,000매를 구매해 시내 중앙상가에서 600장 나눔을 시작으로 8일 감포읍, 9일 안강읍, 10일 양북면에서 '사랑의 마스크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김원수 회장 대행은 "각종 봉사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조금이라도 보탬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라며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하루빨리 코로나19를 종식시키고 일상으로 돌아가 활력을 돼 찾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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