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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천북면, 코로나19 극복 `체육회 성금 100만원. 오푸스11 풀빌라 마스크 1,000장`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02일
↑↑ 천북면 체육회, 코로나19 극복 성금 기탁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천북면은 1일 체육회(회장 문성천)에서 코로나19 극복 성금 100만원과, 오푸스 11(OPUS11) 풀빌라(대표 조정재)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활동에 써달라며 일회용 마스크 1,000장을 천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문성천 체육회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모두가 애쓰는 상황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모았다”며,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체육회에서 열심히 힘쓰겠다”고 전했다.
↑↑ 오푸스11 풀빌라 마스크 1천장 기부
ⓒ CBN뉴스 - 경주

조정재 오푸스 11 풀빌라 대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이 상황이 끝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주용 천북면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큰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면에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으며, 기탁해 주신 성금과 마스크는 취약계층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4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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