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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코로나19 일일 대응상황(30일 오전 10시 현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30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29일 오전 10시 현재 코로나19 일일대응 상황을 밝혔다.
↑↑ 일일대응 상황
ⓒ CBN뉴스 - 경주
↑↑ 일일대응 상황
ⓒ CBN뉴스 - 경주
↑↑ 일일대응 상황
ⓒ CBN뉴스 - 경주

❍ 42번 확진자(19번 확진자 자녀)
∙ 3. 15.(일) 확진자 가족으로 자가격리 → 3.28.(토)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 3.29.(일) 확진판정
- 자가격리 중인 자로 동선, 방문지 및 접촉자 없음

❍ 43번 확진자
∙ 3. 28.(토) 검체채취 → 3.29.(일) 확진판정
∙ 동선상 방문지 방역·폐쇄 (3.29. 폐쇄, 3.30. 해제)
- GS수퍼마켓 경주현곡점(현곡면 안현로8), 커피플레이스 금장점(현곡면 금장5길 34-15),
금장돼지국밥(현곡면 금장5길 6-4), 이디야커피 경주석장점(석장길 59-2)
∙ 현재까지 접촉자 5명 자가격리 및 추가 접촉자 파악 중

❍ 44번 확진자(43번 확진자 언니)
∙ 3. 29.(일) 검체채취 및 확진판정
∙ 현재까지 접촉자 1명 자가격리 및 추가 접촉자 파악 중
 
[분야별 조치사항 및 대응상황]
<생활치료센터 운영현황>

↑↑ 생활치료센터 운영현황
ⓒ CBN뉴스 - 경주

<공적물량 판매현황(3.29일 현재/누계)>
↑↑ 공적물량 판매현황(3.29일 현재/누계)
ⓒ CBN뉴스 - 경주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 추진(3.29일 현재)>
❍ 기부현황
∙ 마스크 : 328,314매(기부 327,906매, 기부함 408매)
∙ 기부금 : 101,940,782원
-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85,370,782원, 경주YMCA 16,570,000원
※ 기부처 : 경주YMCA(농협 301-0225-1497-71 ☎. 054-743-2888)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 (농협 355-0022-3222-03 ☎. 054-771-1365)
<해외 입국자 관리 강화>
↑↑ 해외 입국자 관리 강화
ⓒ CBN뉴스 - 경주
↑↑ 해외 입국자 관리 강화
ⓒ CBN뉴스 - 경주

<고위험군 집단시설 표본 진단검사 실시현황>
↑↑ 고위험군 집단시설 표본 진단검사 실시현황
ⓒ CBN뉴스 - 경주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중점 추진(3.22∼4.5)>
↑↑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중점 추진(3.22∼4.5)
ⓒ CBN뉴스 - 경주

<긴급 민생안정 지원대책>
↑↑ 긴급 민생안정 지원대책
ⓒ CBN뉴스 - 경주

[소상공인 자금지원]
❍ 소상공인 경주시특례보증 지원(1인당 2천만원, 대출이자 3% 2년간 지원)
∙ 실적 : 52건 / 958백만원
❍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1인당 7천만원, 고정금리 1.5%)
∙ 실적 : 879건 / 심사 중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주센터」 지원
- 인력지원(시청 6명, 군부대 2명)
- 옥외(경주세무서)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예정(3.30.) → 소상공인 지원관련 민원편의

[지방세 감면]
❍ 재산세·주민세
∙ 7월 부과분 건축물, 주택에 대한 재산세 10% 감면
∙ 8월 부과분 주민세 균등분 면제
❍‘착한 임대인’참여자 세액 공제
∙ 상반기 상가임대료 인하금액의 20% 추가 공제
❍ 코로나19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출자 재산세 감면
∙ 재산세(건축물) 5% 감면
[‘착한 임대인 운동’ 추진]
❍ 상가 79개소, 임대인 45명, 평균 감면율 48%
∙ 중심상가 41, 보문콜로세움 상가 7, 황리단길 6, 기타 25 

경주시 관계자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에 동참하여 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합니다."라며 "지난 22일부터 2주간 정부 차원에서‘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시에서도 고위험 사업장 2,129개소에 대하여 경주 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우리시 공무원이 매일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실태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실태점검 결과, 오늘도 44개 교회에서 주일 현장예배를 강행했고, 유흥업소도 67개소가 영업 중에 있었습니다. 그리고 계속 문을 열고 있는 헬스장, 노래연습장, PC방도 많습니다. 개별시설의 어려운 사정을 이해하지 못하는 바는 아닙니다만 종교와 영업의 자유를 제한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의 건강을 지키고자 하는 불가피한 조치입니다."고 말했다.

"적어도 우리 아이들이 등교하는 내달 6일까지는 코로나19를 근절해야 하니 가급적 이들 집단감염 위험시설의 운영과 출입을 자제해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호소 드립니다. 불가피하게 운영할 때에는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고 재차 당부했다.

또한 "본격적인 벚꽃시즌을 맞이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경주를 찾고 있습니다. 평소 같으면 반갑고 즐거운 일이겠지만 혹시 코로나 확산의 계기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이 큽니다."라며 "내달 5일까지 실시하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기간 동안 생필품 구매 등 꼭 필요한 때를 제외하고는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여 주시고 사적인 모임이나 약속, 관광은 취소하거나 다음으로 연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시에서도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여 총력대응하고 있습니다만 연일 확진자 발생으로 많이 불안하고 걱정이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조금만 더 참고 힘을 내어 주시고 정부의‘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실천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다시 한 번 간곡히 당부 드립니다."고 덧붙였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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