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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코로나19 격리자 식료품 전달

- 재해구호협회 식료품 키트 1,540세트 지원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23일
↑↑ 코로나19 격리자 식료품 즉각 전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0일 재해구호협회로부터 식료품 키트 1,540세트, 생수 1,536개를 지원 받았다.

식료품 키트는 즉석요리식품, 반찬, 햇반, 음료, 물티슈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8톤 트럭 4대에 해당되는 분량으로 공무원 40여명이 현장에서 상․하차 및 분류작업을 마치고 즉각 코호트 격리 중인 사회복지시설 34개소와 요양병원 1개소로 전달했다.

시는 집단감염 선제적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관내 사회복지시설 34개소 대해서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예방적 코호트 격리시설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격리자들을 위해 신속히 물품을 지원할 것이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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