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CBN 뉴스 | | [안영준 기자]= 지난해 국내 최초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원자력소통단체로서 최고의 역할을 펼친 원자력소통진흥회(회장 윤대길)가 2013년 한해동안 활동상을 담은 ‘원자력소통진흥회 활동책자’를 발간했다.
이 책자는 2013년 한해동안 소통이 부재한 국민과 원자력산업계를 연결하는 소통징검다리 역할을 해낸 원자력소통진흥회의 그동안 활동들을 공유함으로써 원자력소통진흥회를 알림과 동시에 ‘소통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조하기 위해 발간됐다.
주요 구성은 원소진 소개, 2013 활동실적, 원자력이슈 해소, 회원들 활동소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또한 원자력소통진흥회의 비전과 향후활동계획에 대해서도 자세히 담고 있다.
윤대길 원자력소통진흥회장은 “대학생들로 단체를 구성해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일을 추진해가는 과정은 결코 순탄치만은 않았다.”면서 “그 중 가장 어려웠던 난관은 재정적인 문제를 비롯해 원자력에 대한 사회적인 오해와 편견으로 둘러싼 갈등을 어떻게 극복하고 국민들로부터 잃어버린 신뢰를 다시 회복하는 것인가”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이번 책자발간을 통해 우리들의 활동을 숨김없이 보임으로써 앞으로 원자력소통진흥회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기대했다.
한편, 이번 책자발간을 축하해주기 위해 새누리당 주호영 국회의원, 김한표 국회의원, 허남식 부산시장, 최양식 경주시장, 임광원 울진군수, 이종진 한국원자력산업회의 상근부회장, 장문희 한국원자력학회 수석부회장, 설영주 한전원자력연료 상임감사, 한정탁 한국수력원자력(주) 관리본부장, 강철형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부이사장 등이 축하말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