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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봄맞이 꽃 단장 `쾌적한 환경 조성`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20일
↑↑ 황오동, 봄맞이 꽃 단장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오동행정복지센터는 19일 새마을부녀회 및 센터 직원 등 15명이 참여해 봄꽃을 식재했다.

팬지 및 비올라 등 6,200본의 꽃을 경주세무서 인근 도로변을 비롯해 불법쓰레기 투기지역, 팔우정 삼거리 등지에 배치된 대형화분(총 66개)과 중심상가 소공원(공용 주차장 옆) 등에 식재했다.

이번 꽃 심기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도심지뿐만 아니라 전 지역이 침체된 분위기 속에 꽃을 보며 주민들의 마음이 밝아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최병한 황오동장은 “코로나19 다수 확진자가 나와 불안하고 경직된 분위기의 전환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 경주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안하고 아름다운 도시, 머무르고 싶은 도시로 각인되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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