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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현곡면, 새마을부녀회 선별진료소 의료진.근무자 응원 `점심 대접`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8일
↑↑ 현곡면 새마을부녀회 선별진료소 근무자에 점심 제공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현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성명덕)는 17일 관내 주민건강지원센터에 운영중인 선별진료소 의료진과 근무자들을 위해 어머니의 마음으로 손수 점심식사를 준비해 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19 사태에 지친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국내에 발생하기 시작한 때부터 예방수칙홍보,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에 솔선수범해 참여했으며, 최근에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50만원을 기탁해 경주시에서 대대적으로 추진하는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에 동참하는 등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새마을 정신을 드높였다.

성명덕 회장은 “회원들이 어머니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마련한 식사를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이 맛있게 드셔서 너무 기쁘고, 항상 우리 시민들을 위해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근무자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에 김창래 현곡면장은 “우리 새마을부녀회가 기쁜 일이 있든 힘든 일이 있든 항상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오늘 점심 한 끼가 선별진료소 근무자들에게도 큰 격려가 됐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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