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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단석도서관 `재개관 준비 정비활동 매진`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8일
↑↑ 단석도서관, 재개관 준비 작업에 몰두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단석도서관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지난달 21일부터 임시휴관중이다.

현재 재개관을 준비하며 주기적인 도서관 방역과 장서 점검, 도서 보수 등의 정비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휴관시점부터 자료실에서는 5만여 권에 달하는 도서의 장서점검을 시작해 오배열 된 도서 재배치, 손상된 라벨 교체 및 훼손도서의 보수작업 등으로 이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임시휴관이 연장됨에 따라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안심도서 대출 서비스’를 17일부터 도서관 개관 시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이대우 경주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 상황 종료 시 즉각적인 재개관 준비에 직원 모두가 노력하고 있으며, 휴관기간 동안 ‘안심도서 대출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심도서 대출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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