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안강읍, 안맥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3월 17일
|  | | | ↑↑ 안강읍 안맥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방역소독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안강읍 애향단체인 안맥회(회장 정병조)와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15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안강중앙상가와 우방단지상가 내 뽑기방 및 PC방, 게임방, 노래방 등 밀폐된 다중이용시설 등지를 집중 소독해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실의에 빠져 있는 업주들을 위로했다.
정병조 회장은 “코로나-19 지역 감염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잠시 멈춤 캠페인에 읍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하지만 서로간의 심리적 거리감은 결코 있어서는 안된다. 힘든 시기일수록 서로에게 용기와 격려를 아끼지 않는 우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옥연 회장 또한 “코로나-19 감염차단을 위해 새마을회가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할 것이며, 우리가 필요한 곳이라면 무조건 달려갈 것이다”며 결의를 다졌다.
이진섭 북경주행정복지센터장은 “여러분들의 방역활동이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휴일도 반납하고 방역활동에 구슬땀을 흘려준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격려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3월 17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