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주시 국회의원 정다은 후보는 경주시보건소와 일선학교를 방문해 근무자를 격려하고 개학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진자 중에서 중학생과 교직원들이 있다는 점을 우려해 확산방지를 위한 상황을 듣고 철저한 점검을 당부했다.
최근 학생들이 드나드는 PC방에서도 집단감염 사례가 나오면서 불안감은 커져 있는 상황이다.
정 후보는 "지난 12일을 기준으로 전국에 178명의 학생들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교직원 확진자도 83명이나 되는 상황에서 개학 시점도 미리 조정되어야 하겠지만 개학을 하더라도 마스크 미착용 학생들에게 마스크를 지급할 수 있도록 일선 학교마다 확보해서 미리 비치해 두어야합니다."라며 "저도 두 아이의 학부모라서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교직원분들이 학교 내 방역 부분도 철저히 신경 써야하고 개학이 미뤄져 집 안에서 생활이 많은 학생들의 건강과 교육지도도 유선이라도 일일이 체크하고 관리해야 합니다."고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