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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남동, 새마을협의회 `사랑의 마스크 나눔` 동참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6일
↑↑ 황남동 새마을협의회 사람의 마스크 나눔 운동 동참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남동 새마을협의회(회장 한상훈)는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에 동참하고자 황남동행정복지센터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하고 아울러 방역활동에도 동참했다.

이번 성금은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노인,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 사회취약계층에 마스크가 공급될 수 있도록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전달돼 마스크를 구입·전달할 계획이다.

새마을협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버스승강장 및 경로당 등지의 방역에도 적극 참여해 힘을 보탰다.

한상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사회 불안이 증가하고 있어 늘 안타까웠는데, 위기를 함께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남우 황남동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기인데 어려운 이웃을 위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마스크 나눔 운동’과 방역활동에 동참해 준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행정에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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