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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남동, 경주고도지구주민협의회 황리단길 `방역`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6일
↑↑ 경주고도지구주민협의회 황리단길 방역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사)경주고도지구주민협의회(회장 정종호) 회원 11명은 지역방역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1일 황남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방역 장비를 직접 짊어지고 고도지구인 황리단길 내 상가와 공용화장실, 황남시장, 손효자비 등지에서 방역활동에 나섰다.

정종호 회장은 “황리단길은 경주 고도지구의 대표지역으로 늘 관광객으로 북적였으나 요즘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객 감소로 지역상권이 큰 타격을 받아 마음이 좋지 않지만, 지역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

고남우 황남동장은 “관내 방역에 큰 힘이 되어 준 경주고도지구주민협의회에 감사드리며, 하루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따뜻한 봄날 관광객들이 황리단길을 찾을 때까지 동에서도 방역활동 및 환경정비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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