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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영세상인 대상 절도 피의자 검거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6일
↑↑ 경위 이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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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 중앙파출소(소장 김수곤) 소속 팀장 경위 이현동은 지난 7일 12시 40분쯤 성건동 중앙시장 노점에서 생선을 판매하는 김모씨(63세, 여)가 현금 70만원을 도난당했다는 신고를 받고 쉬는 날에도 불구 주변 CCTV 등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절도범을 검거해 피해품을 피해자에게 무사히 돌려주어 호평을 받고 있다.

이현동 팀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상인이 장날 새벽부터 생선을 판매한 돈이 도난당한 것에 대해 너무 안타까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 팀장은 코로나 19 마스크 구입 5부제 시행 첫날 마스크를 구입하려고 약국을 찾은 70대 노인이 신분증을 분실하여 다급해 하는 것을 보고 신속한 조치로 신분증을 찾아주는 등 어려운 일을 당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건을 해결하며, 보다 안전한 경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편, 이현동 팀장은 올해 중앙파출소에서 발생한 절도사건 13건 중 8명 검거, 최근 2년 동안 절도범 등 38건 32명을 검거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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