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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어향원` 코로나 박멸 비상근무 직원에 따뜻한 짜장밥 150인분 전달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6일
↑↑ 힘내세요! 코로나19 극복 ‘어향원’에서 사랑의 밥 봉사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지난 14일 경주시 서부동에 소재하는 ‘어향원(대표 정가량)’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휴일에도 비상근무를 하는 근무자와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따뜻한 짜장밥 150인분을 준비해 경주시를 찾았다.

이날 점심식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보건소, 주민건강지원센터 선별진료소에서 비상근무를 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전달됐다.

정가량 대표는 “코로나19 대응에 시 공무원을 비롯한 관계자분들이 이렇게 고생하시는 줄 몰랐다”며, “일선에서 열심히 노력해주시는 분들의 노고에 힘입어 하루 빨리 코로나가 종식되어 성큼 다가온 봄과 함께 예전의 활기찬 경주시를 빨리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영석 부시장은 “모든 분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시민 모두가 서로 격려하고 응원해주시는 분들로 인해 경주시는 코로나19를 더 잘 극복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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