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최종편집:2024-09-25 오전 07:40:3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
뉴스 > 사회일반

주낙영 경주시장, 코로나19와 사투 중인 격무부서 직원 격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2일
↑↑ 왼쪽 앞에서 두번째 주낙영 경주시장, 오른쪽 앞에서 두번째 김기호 장애인여성복지과장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11일 중식시간을 이용해 지난달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장애인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사회복지시설 관리와 여성단체, 장애인단체, 다문화가정 등 많은 업무로 고생하고 있는 장애인여성복지과 직원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격려했다.

얼큰한 김치찌게와 함께 소탈한 대화로 더 맛있는 중식시간을 가져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는 시간이 됐다.

김기호 장애인여성복지과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에 참석해 직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격려해 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립니다"라며 "코로나19와 맞서 끝까지 싸워 이겨낼 것이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처녀총각 직원들은 멀리서 짝을 찾지말고 가까이에서 찾아보라"라며 "맘에 드는 직원이 있다고 시장한테 말해주면 다리를 놓아 주겠다"고 말했다.

또한 "신규직원에게는 코로나 비상근무는 이제 시작이라고, 앞으로 산불근무, 태풍과 가뭄대책, 제설작업 등 다 겪어봐야 제대로 공무원이 된다"고 격려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2일
- Copyrights ⓒCBN뉴스 - 경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