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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내남면, 이조1리 이금이 할머니 코로나19 성금 100만원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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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내남면 이조1리 이금이(83세)씨는 10일 내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써 달라며 기부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씨는 “자식들이 매달 보내준 용돈을 조금씩 모아둔 건데, 코로나-19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적은 금액이지만 조그마한 도움이 될까싶어 기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정희탄 내남면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에 선뜻 기부에 동참해 주신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기부금은 사랑의 마스크 나눔운동을 벌이고 있는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 전달해 코로나-19 극복에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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