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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코로나19 예방 `소외된 탈북민 보호활동`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1일
↑↑ 북한이탈민 손세정제 배부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에서는 대구 경북지역에 창궐하고 있는 코로나19바이러스의 감염 예방관련 각종 지원으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탈북민들을 돕기 위해 지난 3일(화)부터 6일(금)까지 경주지역 각 읍면동에 거주하는 탈북민들을 찾아가서 손세정제(90개)와 마스크(200개)를 배부했다.

대부분 몸이 불편한 질환이 있는 탈북민들은 안도의 한숨과 함께 “그동안 손 소독제와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워 정말 마음이 불안했었는데 너무 고맙다” 진정어린 감사를 표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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