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9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 | | ↑↑ 경주시는 9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 | ⓒ CBN뉴스 - 경주 | |
|  | | | ↑↑ 일일 대응상황(9일오전 10시 현재) | | ⓒ CBN뉴스 - 경주 | |
<신천지 경주교회 관련>
|  | | | ↑↑ 신천지 관련 | | ⓒ CBN뉴스 - 경주 | |
<생활치료센터 지정.운영>
|  | | | ↑↑ 생활치료센터 운영 | | ⓒ CBN뉴스 - 경주 | |
<공적물량 마스크 판매현황>
❍ 3. 8일 현재 판매현황 : 193,798매 (전일대비 5,900매↑)
|  | | | ↑↑ 공적물량 마스크 판매현황 | | ⓒ CBN뉴스 - 경주 | |
<공적물량 ‘마스크 5부제’ 시행>
❍ 시행시기 : ΄20. 3. 9.(월) ∼
❍ 공적판매처를 통한 마스크 구매는 본인들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맞춰 정해진 요일에만 구매 가능
|  | | | ↑↑ 공적판매처를 통한 마스크 구매는 본인들의 출생연도 끝자리에 맞춰 정해진 요일에만 구매 가능 | | ⓒ CBN뉴스 - 경주 | |
<복지시설 예방적 ‘코호트 격리’ 시행>
❍ 사회복지 생활시설의 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집단감염 우려가 있는 시설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
∙ 입소자·종사자 외출 및 퇴원 금지, 외부인 면회금지
∙ 시설 내 24시간 생활(종사자 566명, 입소자 939명)
❍ 대상시설 : 생활시설 34개소(노인 25, 장애인 6, 아동 3)
❍ 지정기간 : ΄20. 3. 9. ∼ 3. 22.(2주간)
❍ 1:1(1시설 1공무원) 전담공무원 지정(24시간 비상연락체계) 및 점검 실시
❍ 마스크 및 손 세정제 지원(입소자, 종사자)
∙ 마스크 16,000매, 손 세정제 560개
∙ 온누리 상품권 지급 : 30,900천원(방역소독기, 손세정제 구입 등)
코로나19 심리지원반 운영
❍ 코로나19로 인한 불안심리 증가 등 정신건강 상담
❍ 심리상담에서 고위험군 판단시, 정신건강 의학과 치료연계
※ 문의 : 경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054-777-1577),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중국유학생 입국자 33명 전원, 자가격리 해제(3. 7)>
❍ 중국 유학생 : 255명(입국자 33, 입국보류 128, 국내체류 47, 졸업자 귀국 47)
마을방송을 통한 코로나19 예방 및 홍보활동(3.5.∼)
❍ 매일 2회(자동음성통보시스템) 방송(10:30, 16:00), 315개 마을회관 등
<미담 수범사례>
물품 및 격려품 기증
❍ 스시야, 초밥 10세트 ❍ 건천읍 애향청년회 방역봉사단, 비상근무 중인 건천읍 직원들에게 식사제공
경주시 관게자는 "오늘부터 ‘공적물량 마스크 5부제’를 시행합니다. 정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마스크 문제가 아직 해소되지 못하고 있습니다."라며 "가능한 한 공평하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태어난 연도를 기준으로 주1회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고, 주말에는 해당 요일에 마스크를 사지 못한 분들을 위해 출생연도와 관계없이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꼭 필요한 사람들이 우선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양보와 배려, 협력을 기반으로 한 성숙한 시민의식을 발휘해 주시기"를 당부했다.
또한 "마스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령자, 장애인, 복지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사랑의 마스크 나누기 운동’을 전개합니다."라며 "다들 힘드시겠지만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지고 계신 마스크 가운데 여유분이 있으면 기증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고 말했다.
마스크는 나눔은 시청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 마스크 기부함을 설치해 놓고 있으며 매수에 관계없이 포장한 그대로 함에 넣어면 된다.
독지가들 가운데 좀 더 많은 양의 마스크를 사서 기부하고 싶은 분은 경주YMCA(농협 301-0225-1497-71) 이나 경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농협 355-0022-3222-03)로 송금하면 된다.
이어 "청도 대남병원, 칠곡과 봉화 등 집단시설에서 연속적으로 대규모 감염 확산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라며 "이러한 집단시설에 입소한 분들은 질병에 취약할 뿐 아니라, 대규모 감염 확산의 우려가 클 것으로 보여 우리지역에서는 아직 집단시설의 감염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만 예방적 차원에서 오늘부터 34개 복지시설에 대하여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시설을 통째로 봉쇄하는 ‘코호트 격리’를 9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실시합니다."고 밝혔다.
"지금은 전시에 준하는 사태이므로 시설 책임자와 종사자께서는 집단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2주 동안 시의 조치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간곡하게 당부드리며 앞으로 2주간 우리시는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감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
입력 : 2020년 03월 09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