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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남동, 통장협의회 코로나19 예방 `방역소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09일
↑↑ 황남동, 함께하는 코로나19 방역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남동통장협의회(회장 정상곤) 회장단은 8일 황남동행정복지센터(동장 고남우) 직원과 함께 경주의 관문 IC 인근 경주IC휴게소, 서라벌광장휴게소 일대 및 황리단길에서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경주의 관문 양쪽에 위치하고 있는 두 개의 휴게소에 대해 휴게소 입구뿐만 아니라 안쪽 식당가 및 홍보관, 공용화장실 등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과 황리단길 주요 상가 및 손효자비 등에도 대대적인 방역을 실시했다.

황남동은 코로나19 발생이 있은 뒤부터 대표적인 관광지인 황리단길 내 공중화장실 및 주요시설에 대해 매일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자연부락 등은 방역차량을 이용해 구석구석 방역소독을 실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남우 황남동장은 “경북 일제 방역의 날로 지정된 일요일에 코로나19 방역소독에 큰 힘을 보태준 황남동통장협의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코로나19가 종식되는 그날까지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 대비 주민 행동요령 및 예방행동 수칙 등에 대한 홍보와 개인위행 관리를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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