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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코로나19 극복 방역소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06일
↑↑ 산내면 코로나19 극복 촘촘한 방역 총력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산내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회장 박태일, 이순순)는 5일 관내 주요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적으로 코로나19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에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버스정류장 및 금융기관, 식당 밀집지역 등지에서 분무소독기로 방역했으며, 특히 건물의 현관, 계단, 화장실 등은 소독수건으로 문 손잡이와 난간 등을 꼼꼼하게 소독했다.

또한 면소재지 일대에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벌여 민·관이 힘을 합쳐 코로나 극복을 이겨낼 것을 다짐했다.

새마을회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불안한 상황이지만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방역 자원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상곤 산내면장은 “자원봉사자들의 귀한 참여 덕분에 주민들이 용기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긴밀한 협조 하에 코로나19를 이겨내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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