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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경찰서, 체류 외국인 찾아가는 코로나19 예방활동 전개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06일
↑↑ 경주경찰서 외국어 홍보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경찰서(서장 박찬영)에서는 경주시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활동에 나섰다.

경주시는 특히 생활치료센터(농협연수원)에 코로나 확진자가 입소하면서 체류 외국인들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경찰이 예방 차원에서 직접 나선 것이다.

이에 경주경찰서에서는 외국인 전용 일반음식점, 외국인 도움센터, 이슬람예배소 등에 베트남어, 중국어 등 6개 국어로 제작된 코로나19 예방 수칙 홍보 전단지를 일일이 방문, 배포했다.

체류 외국인들은 한국어에 익숙하지 않은데 이렇게 자국어로 쉽게 알아볼 수 있는 전단지를 배포해 주어서 코로나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등의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박찬영 경찰서장은 “지역 체류 외국인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 19 감염 사전 예방 활동을 철저히 하겠다” 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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