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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코로나19 극복 `생필품` 기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05일
↑↑ 주낙영 경주시장(좌),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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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에서 4일 생필품 지원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자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위생용품 300세트를 기탁했다.

생필품세트는 쌀, 라면, 국, 생수, 반찬, 티슈, 치약, 칫솔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코로나 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자가격리중인 대상자들에게 지원된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방사성폐기물 안전관리 기관으로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차성수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자가격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라며, 다 같이 한마음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이웃들을 위해 큰 뜻을 보여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든 역량을 동원해 코로나 19 대응에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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