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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남부보훈지청, 고령 보훈가족 서비스 ˝긴급출동119˝ 운영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03일
↑↑ 코로나19 긴급출동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북남부보훈지청(지청장 김유문)은 고령의 보훈가족들이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필수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긴급출동119(기동반)”을 운영한다.

재가복지서비스가 중단됨에 따라 보훈재가서비스에 전적으로 의존하던 고령의 거동불편 보훈가족의 기본적인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무원과 보훈복지인력으로 “긴급출동119(기동반)을 구성하고 3.2부터 긴급 서비스에 나섰다.

재가보훈대상자 450여가구 중 병원동행이나 생필품 구입 등 긴급한 서비스 수요에 대해 긴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노인복지관 및 무료급식소 휴관으로 경로식당이 폐쇄됨에 따라 결식 우려 대상자에게 5일치 대체식품, 밑반찬을 주1회 제공한다.

김유문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면역력이 취약한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서 작은 서비스도 소홀히 할 수 없다”며 “철저한 위생관리와 건강관리 지원으로 감염증 예방과 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3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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