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성동, 자율방재단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3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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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성동 자율방재단, 코로나19 확산 방지 방역소독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황성동 자율방재단(회장 한영호)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위해 버스정류장을 비롯한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또한 황성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부터 개방형 공중화장실 및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센터, 장례식장, 관내 어린이집 23개소 등지에서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차량용 연무기를 이용해 주요도로변 방역작업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을 따라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영호 회장은 “이번 방역활동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동균 황성동장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황성동을 만들기 위해 방역소독을 해주신 자율방재단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안전한 황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3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