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월성동, 저소득층 `코로나19` 예방 물품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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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성동 저소득층 코로나19 예방 물품 지원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월성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지난 26일 관내 거주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의 코로나19 예방과 극복을 위해 손세정제 및 손소독제를 187세대 232명에게 지원했다.

감염 예방물품을 지원받은 주민은 “어려운 형편에 감염 예방물품을 구매하기 어려웠는데 맞춤형복지팀에서 이렇게 지원해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종우 월성동장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상대적으로 물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 손세정제와 손소독제를 지원하게 됐다. 불안감을 느끼고 있을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강화해 감염병 발생 등 위기가 닥쳤을 때에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주민을 발굴해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2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