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성건동, 코로나19 ˝우리 단체들이 지킨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27일
| | | ↑↑ 코로나19, 성건동은 우리 단체들이 지킨다!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성건동 자생단체들은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이 되자 방역활동에 발 벗고 나섰다.
성건동 통장협의회(회장 이규준)를 비롯해 새마을협의회(회장 최원훈), 자유총연맹(회장 최영기), 청년회(회장 김동철), 체육회(회장 조길영)등 각 단체 회원과 성건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석호) 직원을 3인 1조로 편성해 지난 25일부터 경로당 9개소 및 어린이집 6개소, 유치원 2개소, 지역아동센터 1개소, 공용화장실 3개소, 어린이공원·소공원 시설물 6개소, 야외운동시설 13개소 등지에서 대대적 방역소독 작업을 벌였다.
코로나19 감염증이 급속도로 확산돼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이들 단체들의 봉사활동은 주민들에게 아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성건동에서는 경주에 코로나19 환자가 추가발생한 지난 24일 저녁 자생단체장들이 모여 긴급회의를 한 결과 취약지역 등에 자생단체들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이번 사태를 극복해 나기로 협의하고 지속적으로 방역소독 등 예방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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