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시설 방역·폐쇄현황(6·7·8번 확진자 관련) |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는 27일 오전 10시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현재 분야별 조치내용과 대응상황]
<신천지 경주교회>
❖ 교회현황 : 본당(예배당) 1, 경주센터 4 (황성동 1, 동천동 3)
- 성도 : 426명 (명단 통보 : 경북도 / 2.25),
- 신천지 교인 증상유무 전수조사(전담상황반 편성 운영 중)
- 기간 : 2.26.(수) ∼ 3.12.(목) / 1일 2회 전화
- 조사결과(426명) : 통화 390명, 미수신 18명, 연락처 부재 18명
· 유증상자(12명) : 자가격리 조치, 신속한 검사의뢰
· 무증상자(378명) : 1일 2회 모니터링 실시
※ 통화가 안 되는 성도는 경찰 협조 하에 위치추적 등 방법 강구
-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여부 확인(상황 종료시 까지)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 27일 귀국즉시 격리조치
- 여행일정 ·기간 : ΄20. 2.16.(일) ∼ 27.(목) [12일간] ·참가자 : 20명
- 인천공항에서 관광버스로 수송하여 토함산자연휴양림 격리 조치
- 인천공항에서 1차 검역, 격리시설 도착 즉시 검체 채취
※ 검사결과 나올 때 까지 3일정도 격리
<선별진료소 추가 설치>
∙ 장 소 : 주민건강지원센터(현곡면)
∙ 운영기간 : 2. 28일(금) ∼ 상황 종료시까지
∙ 운영시간 : 09:00 ∼ 18:00(휴일 포함)
∙ 내 용 : 보건소 선별진료소 대기시간 감소 및 원활한 검체 채취
❖ 현) 선별진료소 현황 : 보건소 2,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1
<대구·경북 격리병상 등 확보현황>
∙ 경북도 가용병상 현황(2.26일 기준) : 244병상
- 포항의료원 30, 김천의료원 10, 안동의료원 203, 동국대 경주병원 1
∙ 경주시 동국대 경주병원 33병상 추가 확보예정
<경주시청, 감염증 확산방지 총력대응>
∙ 청사 출입관리
- 마스크 미 착용자 청사 출입 통제 및 외부 방문자 출입대장 기록·관리
∙ 방 역
- 주1회 이상 청사 일제 방역소독 및 비상상황 시 긴급방역 실시
- 시 청사 본관 및 민원실 열화상카메라 운영
- 본관 중앙현관, 민원실 중앙문 제외한 청사 출입문 폐쇄
<코로나19 관련 긴급 예비비 투입>
∙ 방역장비 및 물품구입 : 7.5억원 (국 0.5, 도 2.4, 시 4.6)
- 열화상카메라(10대), 마스크, 손 소독제 등 구입
※ 열화상감지카메라 지역 4개 대학 1대씩 대여
<대전 #372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부산 부부) 관련>
∙ 밀접 접촉자인 부산 거주 부부 확진 판정 : 2.26(수)
- 부산거주 부부 : 김○◯(47년생/남), 이○◯(54년생/여)
- 2.15.(토) ∼ 2.18.(화) 산내면 대현리 소재 본인 소유 별장에서 대전 확진자와 함께 지냄
- 2.18.(화) 대일식당(산내면 의곡리)에서 관내주민 20명과 식사
※ 함께 식사한 주민 20명 신원 파악 중
- 2.23.(일) 이웃주민(산내면 대현리 거주 부부)과 차 마심.
→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 중→검체 체취 예정
<미담 수범사례>
- 중심상가 연합회(회장 정용하), 시내 건물주 자발적 임대료 인하운동 전개
- 손종렬(前 경주청년회의소) 회장, 황오동 소재 자가건물 세입자 월세 면제
- 한수원 원전수출처, 황오동 물품 지원(성동시장 상인회에 손 소독제 40개 배부, 만65세 이상 저소득층 1인 가구에 마스크 402개 배부)
- 이상복 경주빵(대표 최대환), 200만원상당 팥빵 전달(보건소 50박스, 동국대 경주병원 50박스)
- 아우름 봉사회(대표 김항대), 60만원상당 음료, 빵 전달
경주시는 코로나19에 취약할 수 있는 노인·임산부·만성질환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고 개인 위생수칙을 준수하여 주실 것을 특별히 당부했으며 재차 강조하지만 확진자가 방문한 동선 상의 시설은 철저하게 방역한 후 폐쇄를 거쳐 오염원을 제거했음으로 시민여러분께서는 안심하고 이용하셔도 된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 감염자 확산 예방을 위해 기존 보건소에서만 운영하던 선별진료소를 현곡면 주민건강지원센터 앞에 추가 설치해 28일부터 운영에 들어가며 발열체크, 역학조사 상담뿐 아니라 의료진을 배치하여 시민들이 좀 더 빠르게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경주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 코로나19 감염이 부끄러운 일이 아니다" 라며 "혹시 확진자로 판정 되더라도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보건소에서 동선이나 접촉자 확인을 위해 연락드리면 내 가족과 내 이웃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입력 : 2020년 02월 27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