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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남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코로나 19 차단 방역소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25일
↑↑ 양남면,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합동 방역소독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남면행정복지센터는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회장 이재걸, 김명자)와 함께 지난 21일 코로나19 감염증이 급속도로 확산됨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합동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우선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계시는 관내 경로당 및 마을회관 31곳에 대해 임시폐쇄후 방역소독작업을 했으며, 버스 승강장과 공설시장 등지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 아울러 마을 이장을 통해 예방수칙을 안내하는 방송을 했다.

이재걸, 김명자 회장은 “코로나19 감염증 방역소독 및 예방활동을 지속적을 실시해 안전한 양남면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김영조 양남면장은 “겨울철 차디찬 바닷바람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으로 방역소독에 임해주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우리 인근지역에도 확산되고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다. 하지만 우리 모두가 합심해 예방활동에 매진한다면 이 어려움을 거뜬히 헤쳐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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