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황오동, 한수원 원전수출처 코로나19 확산 예방물품 지원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20일
| | | ↑↑ 황오동, 한수원 원전수출처와 코로나19 극복 협력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한수원 원전수출처(처장 임승열)는 19일 황오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마스크 1,000개와 손소독제 50개 등 예방물품을 기부했다. 임승열 처장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에 따른 예방물품 품귀현상 소식을 접하고 불안에 떨고 있을 주민들을 위해 힘을 보태게 됐다”며, “황오동 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예방물품이 보급돼 현 상황을 안전하게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병한 황오동장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 직원들이 직접 성금을 모아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한수원 원전수출처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원 원전수출처는 황오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2017년부터 문화·여가 프로그램 제공, 행사기념품 지원 등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에 이바지해오고 있다. |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 입력 : 2020년 0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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