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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양남면, 코로나19 감염증 차단 방역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19일
↑↑ 양남면, 코로나19 감염증 방역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양남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영조)는 코로나19 감염증이 확산됨에 따라 18일부터 버스정류장 및 시장 주변, 공중화장실, 경로당 등지에 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 예방수칙 포스터를 부착하고 손소독제를 배부하는 등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들이 계시는 경로당 및 마을회관에는 휴대용 방역소독기를 사용해 정기적으로 살균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며,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공공시설물에 예방 포스터를 부착하고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코로나19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영조 양남면장은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되는 시점에 민·관의 긴밀한 협조하에 선제적인 방역과 예방활동을 펼쳐 단 한 명의 감염증 환자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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