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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코로나 19 안전지대 ˝동궁원˝ 열감지기 설치. 시설 전체 방역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18일
↑↑ 코로나19 안전지대 경주동궁원(교육장 방역)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동궁원은 코로나19 확산 대비 및 동궁원 내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3일 열감지기를 설치와 16일에는 식물원 전체 시설에 방역 소독을 실시했다.

동궁원은 2019년 413천명의 내·외국인이 방문한 다중이용시설로 동궁원을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의 주 증상인 발열을 체크해 이상 징후자에 대해서는 지침에 따라 현장에서 조치하고 있다.

또한 식물전문 교육과정인 12기 식물아카데미 개강을 앞두고 동궁원 본관, 2관, 3관, 4관 및 사람들의 출입이 잦은 화장실, 교육장, 휠체어, 유모차까지 대대적으로 방역 소독을 실시해 코로나19 예방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동주 동궁원장은 “동궁원을 방문하는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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