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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강동면, 코로나19 확산 방지 `다중이용시설 방역소독`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16일
↑↑ 강동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소독
ⓒ CBN뉴스 - 경주
[cbn뉴스=이재영 기자] 경주시 강동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 경로당 35개소를 비롯한 버스정류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호흡기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공동생활공간인 경로당 35개소에 우선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버스정류장, 공용화장실 등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설에 집중적으로 방역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취약계층 및 어르신들께 코로나19 예방수칙에 대해 설명하고 마스크와 손세정제를 배부했으며, 이장회의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을 통한 홍보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권영만 강동면장은 “신종 코로나19 확산 종료시까지 빈틈없는 방역소독을 통해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는데 전력을 기울이겠으며,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 등 예방수칙을 지속적으로 홍보하는 등 감염증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기자 / youngl5566@naver.com입력 : 2020년 0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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