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권영국 예비후보 | ⓒ CBN뉴스 - 경주 | | [cbn뉴스=이재영 기자] 권영국 경주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0일 오후 2시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이하 신종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어 경북과 경주지역의 방역 상태와 예방조치 상황 등을 확인하기 위해 경주보건소를 방문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지난 9일 오후 4시 30분 기준으로 국내 확진자수는 27명임을 밝힌 가운데. 신종코로나 확산과 관련한 가짜뉴스가 퍼지고 있어 지역경제에 영향을 주는 등 부작용이 나타나고 있다.
권영국 예비후보는 경주보건소에 설치된 신종코로나 검사절차와 방역체계, 열화상감지기, 선별진료소 등 시설을 둘러보고 경주보건소 보건행정과장과 면담을 가졌다.
경주시에도 페북을 통해 우한폐렴 확진자 2명이 있다는 유언비어가 퍼져, 보건소에 문의 전화가 폭주하기도 했다.
최재순 경주보건소 보건행정과장에 따르면 SNS를 통해 올라온 유언비어를 확인하고 “사실이 아님을 공지”하였으나, “맘카페 등을 통해 가짜뉴스가 퍼져 나갔다”며 어려움을 호소했으며 “신종코로나와 관련해 모든 정보가 투명하게 공개되고 있다”면서 SNS 등에 글을 올리기 전에 보건소나 공공기관에 반드시 먼저 확인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주는 신종코로나와 관련해 강원도, 대구, 경북은 신종코로나 청정지역임을 강조하며, 청정 경주가 될 수 있도록 보건소는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전염병에 감염되지 않기 위해서는 “스스로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면서, “자주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을 부탁했다.
권영국 예비후보는 시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경주보건소의 지속적인 방역 및 예방활동에 대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보건소 직원들의 수고에 대해 감사를 표시 전허ㅏ고 "시민들에게 30초 손씻기와 마스크 착용, 발열과 기침을 할 경우는 보건소나 가까운 병원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연락하여 꼼꼼히 문의하고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의심되면 반드시 검사를 받을 것을 함께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경주 지역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근거 없이 불안의식을 조장하거나 부추기는 것 또한 경계해야 하며 시민을 불안하게 하는 가짜뉴스는 근절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후보로서도 보건소의 철저한 방역과 예방활동에 대해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